오사카 드럭스토어 면세, 11월부터는 일본에서 사용한 화장품은 환급 못 받아요
오사카 드럭스토어 장바구니는 대부분 화장품, 의약품, 과자 같은 「소모품」입니다. 그래서 2026년 11월 1일부터 바뀌는 면세 방식에서 가장 크게 달라지는 것도 드럭스토어 쇼핑이에요. 계산대에서는 세금을 포함한 값을 내고, 출국하는 공항에서 세관 확인을 받은 뒤에 소비세만큼을 돌려받습니다.
공항에서 밟는 순서(구매일부터 90일, 짐 맡기기 전 단말기, 영수증 단위 확인)는 도쿄 쇼핑 면세, 11월 1일부터 바뀌는 절차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이 글은 그 전 단계, 드럭스토어 계산대 앞에서 정해야 할 것만 다룹니다. 근거는 일본 관광청의 「여행자용 자주 묻는 질문(리펀드 방식)」 페이지이고, 화면 캡처의 빨간 박스가 그 답입니다.
| 계산대에서 정할 것 | 관광청 답에 적힌 기준 |
|---|---|
| 여행 중에 쓸 것 | 일본에서 쓴 소모품은 환급을 받을 수 없음 |
| 영수증 나누기 | 세관 확인은 영수증 단위. 한 장 안에서 하나라도 없으면 그 영수증 전체가 환급 안 됨 |
| 살 수량 | 출국 때 전부 직접 가지고 나갈 수 있는 만큼 |
| 환급 방법 | 사는 가게에서 안내. 송금·카드·앱·공항 현금 등 가게마다 다름 |
| 해외 배송 | 가게마다 다름. 직접 우편으로 부치는 방법(별송)은 폐지 |
봉투는 없어지지만, 일본에서 쓰면 돌려받지 못합니다
출처: 일본 관광청 여행자용 자주 묻는 질문(리펀드 방식) 화면 캡처
지금까지 드럭스토어에서 면세로 산 화장품·과자는 투명 봉투에 밀봉해 줬습니다. 관광청 답에 따르면 이 특수 포장은 없어집니다. 그렇다고 호텔에서 뜯어 써도 된다는 뜻은 아니에요. 같은 답에 음식·화장품 같은 소모품을 일본 안에서 써 버리면 세관 확인(환급)을 받을 수 없다고 적혀 있습니다.
일부라도 써 버렸다면 공항 단말기로 면세 절차를 하지 말고, 그 사실을 세관 직원(창구)에 알려야 합니다. 밀봉 봉투가 해 주던 「쓰지 말라」는 역할을 이제 내가 챙겨야 하는 셈이에요.
살 수 있는 수량도 정해져 있습니다. 출국할 때 전부 직접 가지고 해외로 나갈 수 있는 만큼이고, 산 물건은 모두 공항 세관에서 보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마스크팩이나 파스를 박스째 담기 전에 캐리어 자리부터 생각해 두는 게 좋아요.
여행 중에 쓸 것은 처음부터 따로 계산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출처: 일본 관광청 여행자용 자주 묻는 질문(리펀드 방식) 화면 캡처
「산 것 중 일부를 써 버렸는데, 안 쓴 것만 확인받을 수 있나」라는 질문에 관광청은 이렇게 답합니다. 세관 확인은 한 번의 구매(영수증) 단위로 하고, 그 영수증에 든 물건 중 하나라도 가지고 있지 않으면 같은 영수증의 다른 물건까지 확인을 못 받아 환급되지 않는다고요.
드럭스토어에서 이게 걸리는 경우는 뻔합니다. 선물용 화장품 사이에 오늘 밤 쓸 선크림, 바로 먹을 과자를 한 바구니에 담았을 때예요. 그중 하나만 써도 그 영수증이 통째로 빠집니다.
그래서 여행 중에 쓸 것은 면세로 계산하지 말고 따로 계산하는 쪽이 가장 단순합니다. 일본에서 쓸 소모품은 어차피 환급 대상이 아니니까요. 같은 가게·같은 날 합계(세금 제외)가 5,000엔 이상이어야 면세 대상이 되는데, 계산을 나눌 때 이 기준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계산대에서 먼저 물어보세요.
환급을 어떻게 받을지는 계산대에서 정해집니다
출처: 일본 관광청 여행자용 자주 묻는 질문(리펀드 방식) 화면 캡처
돌려받는 방법은 공항이 아니라 사는 가게에서 안내합니다. 관광청 답에는 「환급 방법 등록은 면세점에서 살 때 안내가 있고, 자세한 것은 그 면세점이나 면세점이 안내하는 환급 사업자에게 물어보라」고 되어 있어요.
방법도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예시로 은행 송금, 신용카드 송금, 앱 송금, 세관 확인을 받은 공항 안 현금 환급을 들고, 면세점마다 다르다고 적었습니다. 돌려받는 시기는 기본적으로 공항 세관 확인으로 면세 판매가 성립한 뒤, 면세점 등에서 보낸다고 해요.
결국 드럭스토어 계산대에서 물어볼 것은 두 가지입니다. 이 가게는 어떤 방식으로 돌려주는지, 등록은 지금 하는지. 그리고 영수증과 안내지는 출국 날까지 버리지 마세요.
박스째 사서 부치려면, 가게에 먼저 물어보세요
출처: 일본 관광청 여행자용 자주 묻는 질문(리펀드 방식) 화면 캡처
캐리어에 다 안 들어갈 만큼 사서 해외로 보내고 싶다면, 해외 배송이 되는지는 면세점마다 다르니 그 가게에 물어보라는 것이 관광청 답입니다. 그리고 면세로 산 물건을 내가 직접 우편 등으로 부치는 방법(별송)은 2025년 3월 31일로 폐지됐습니다. 우체국에 들고 가서 부치는 방식은 면세 대상이 아니라는 뜻이에요.
출국 날, 간사이공항에서는
면세 확인은 짐을 맡기기 전에 국제선 출발 로비의 단말기(키오스크 또는 전자 단말)에서 여권으로 합니다. 관광청은 간사이공항을 나리타·하네다·주부·후쿠오카·신치토세·나하와 함께 「여행객이 많은 공항」으로 꼽고, 이곳에서는 단말기 대신 Visit Japan Web으로 출발 로비 전용 무선랜(보안검사장 앞까지)에 연결해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그린·레드 판정, 짐을 먼저 맡기면 안 되는 이유는 도쿄 쇼핑 면세 글에 캡처와 함께 정리했어요.
출발 전에 볼 공식 자료
아쉬운 점도 하나 적어 둡니다. 관광청 답은 「가게마다 다르다」로 끝나는 곳이 많아요. 환급 방식, 해외 배송, 계산을 나눌 때의 기준까지, 결국 그 드럭스토어 계산대에서 확인해야 하는 것들입니다. 11월 이후 오사카 드럭스토어에서 실제로 어떻게 안내하는지는 직접 확인하면 이 글에 덧붙이겠습니다.